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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처럼 부르고 식료품 배달까지…'슈퍼앱' 진화하는 우버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가 '슈퍼 앱'으로의 진화를 모색한다. 세계 각국의 택시를 대체하고 식료품·쇼핑 배달까지 섭렵한 데 이어 최근에는 관광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또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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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2023.5.22.)
-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가 '슈퍼 앱'으로의 진화를 추진 중입니다. 세계 각국의 택시를 대체하고 식료품·쇼핑 배달까지 섭렵한 데 이어 최근에는 관광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제인 CPO는 "엔데믹으로 증가한 단체 단위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조리식품부터 반려동물용품, 사무실 비품, 그리고 신선식품까지 모두 우버이츠 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논평
우버는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승객과 운전기사를 중계해주는 플랫폼 회사입니다. 우버는 사진 등록된 차량의 위치와 이동상태를 관리하면서 차로 이동하기를 원하는 승객을 연결시켜 주고 승객이 우버 차량을 이용한 이유 요금을 지불하면 차량 소유자와 우버가 비용을 나누어 가지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버는 기존에 등록된 택시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우버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등록하며 개인택시처럼 활동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들도 택시 기사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무면허 택시로 판단하여 허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1)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2) 공유 서비스의 활성화 입니다. 어찌 보면 상당히 상충되는 특성의 충돌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맞춤형 서비스란, 소비자 개인의 취향, 특성, 환경 등을 고려하여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전자상거래나 게임 등에 적용되는 챗봇은 사용자들의 활용이력을 고려하여 사용자들의 개별적 관심사에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쇼핑을 한다고 하면 사용자가 평상시 어떤 카탈로그 제품을 주로 보았고, 주문했던 내역을 분석하여 관심이 있을 것이라 판단되는 제품들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한편, 공유 서비스란, 일상의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함께 공유 및 활용하기 위한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우버와 같이 교통수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킥보드나 자전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버의 경우에는 자신이 보유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달, 여행 등에서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것이 뉴스화된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와 공유 서비스는 더욱 일상화될 것 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면 미래 경제, 사회환경에서 어떻게 제공하는 게 좋을지 고민해 볼 만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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